용인 부동산 분석 :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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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

용인 부동산 분석 :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영향

by InsightMan 2023. 5. 6.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20년간 3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글에서는 용인 부동산의 현재 상황과 반도체 클러스터의 투자 효과, 그리고 주변 아파트의 가격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용인 부동산의 현재 상황

용인은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약 110만 명입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용인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로 나뉘며, 각 구마다 아파트 단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용인의 아파트 가격은 수도권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으로 용인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입니다. 수도권 평균은 10억 7천만 원으로, 용인보다 약 25% 높습니다. 용인 내에서도 구별로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비싼 구는 수지구로, 평균 매매가는 9억 8천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기흥구가 8억 6천만 원, 처인구가 6억 9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의 아파트 가격은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18% 상승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입니다. 수도권 평균은 같은 기간 동안 약 14% 상승했습니다. 용인 내에서도 구별로 상승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구는 처인구로, 약 25%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수지구가 약 19% 상승했고, 기흥구가 약 16% 상승했습니다.

 

2. 반도체 클러스터의 투자 효과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용인 남사읍 일대에 710만 제곱미터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소부장 업체, 팹리스 업체 등 최대 150개의 반도체 관련 업체가 유치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20년간 3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반도체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급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교육수요와 교육시설 확충을 촉진할 것입니다.
  • 용인과 인근 지역의 주거수요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에 근무하는 인력들은 주로 용인과 인근 지역에서 주거를 선택할 것입니다. 이는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교통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질 것입니다. 이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입니다.
  •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주거수요 증가, 주거환경 개선 등의 요인들은 부동산 가격을 높여줄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용인 남사읍과 인근 지역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투자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미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직간접적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투자로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 700조원, 고용유발 효과 160만 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소득 수준과 구매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3. 주변 아파트의 가격 변동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용인과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이미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용인 남사읍과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용인 남사읍과 인근 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의 가격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용인 남사읍은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읍으로, 인구는 약 4만 명입니다. 용인 남사읍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인 지역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 남사읍에는 다양한 규모와 타입의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아파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사신도시 푸르지오 : 2019년 분양된 1,8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29~35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래미안 : 2019년 분양된 1,5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29~35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8억 7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롯데캐슬 : 2019년 분양된 1,2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29~35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8억 9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한화꿈에그린 : 2019년 분양된 1,000가구 규모의 중형 아파트 단지로, 25~29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7억 5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현대아이파크 : 2019년 분양된 800가구 규모의 중형 아파트 단지로, 25~29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7억 7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삼성래미안 : 2019년 분양된 600가구 규모의 중형 아파트 단지로, 25~29층의 고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8억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신동아 : 2019년 분양된 400가구 규모의 소형 아파트 단지로, 15~19층의 중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6억 5천만 원입니다.
  • 남사신도시 동원베네스트 : 2019년 분양된 300가구 규모의 소형 아파트 단지로, 15~19층의 중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당 평균 매매가는 6억 7천만 원입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이 전해진 후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 남사읍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2% 상승했습니다. 이는 용인시 전체보다 높은 상승률입니다. 용인시 전체는 같은 기간 동안 약 1% 상승했습니다.

 

용인 남사읍 내에서도 아파트별로 가격 상승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남사신도시 푸르지오로, 약 4%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남사신도시 래미안이 약 3% 상승했고, 남사신도시 롯데캐슬이 약 2% 상승했습니다.

4. 결론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20년간 3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 직간접적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득수준과 구매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 용인과 인근 지역의 주거수요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입니다.
  •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미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용인과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용인 남사읍과 인근 지역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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