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변호사 <평균 선임비용>과 <하는 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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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

민사 변호사 <평균 선임비용>과 <하는 일>을 알아보자

by InsightMan 2023. 11. 25.

민사 변호사는 무엇을 하고, 얼마나 받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민사 변호사는 개인이나 단체의 법률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호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정에서 변론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민사 변호사의 평균 선임비용은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0~500만 원 정도가 책정됩니다. 민사 변호사의 하는 일과 평균 선임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민사 변호사의 하는 일

민사 변호사는 민사 소송사건, 조정사건, 비송사건, 행정소송사건 등에 관련하여 의뢰인을 대리하거나 자문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민사 변호사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1. 소송 대리

소송 대리란 의뢰인의 의사에 따라 소송을 제기하거나 답변하고, 재판에서 변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송 대리는 소송의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지며, 변호사는 의뢰인의 입장과 증거를 법률적으로 정리하고, 판사에게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반박하고, 증인이나 감정인을 신청하고, 판결에 불복하면 항소나 상고를 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소송 대리는 변호사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로, 변호사의 능력과 경험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 법률 자문

법률 자문이란 의뢰인에게 법률적인 문제나 해결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법률 자문은 소송을 제기하기 전이나 소송 중에도 이루어질 수 있으며, 변호사는 의뢰인의 사건에 대해 법률적으로 분석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장단점을 설명하고, 필요한 서류나 절차를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법률 자문은 소송을 예방하거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3. 공증 업무

공증 업무란 증서에 관한 인증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증은 법률상 특별한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 이루어지며, 변호사는 공증인으로서 공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공증 업무는 증서의 진정성, 내용의 사실성, 의사의 진정성 등을 확인하고, 공증서를 작성하고, 공증료를 받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증 업무는 증서의 법적 효력을 강화하고,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민사 변호사의 평균 선임비용

민사 변호사의 평균 선임비용은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0~500만 원 정도가 책정됩니다. 민사 변호사의 선임비용은 착수금과 성공보수로 나뉘어 정해집니다.

 

착수금은 변호사와 의뢰인이 계약을 체결할 때 지불하는 금액이고, 성공보수는 소송에서 승소했을 경우 소송가액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착수금과 성공보수의 금액은 변호사와 의뢰인이 상담을 통해 협의하여 정하는 것입니다.

 

성공보수의 경우 승소 확률이 높은 사건의 경우 낮은 비율로, 승소 확률이 낮은 사건의 경우 높은 비율로 정해지기도 합니다.

2.1. 인지대와 송달료

민사 변호사의 선임비용 외에도 인지대와 송달료가 있습니다. 인지대란 소송을 제기할 때 법원에 납부하는 세금이고, 송달료란 소장이나 증거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인지대와 송달료는 소송을 제기하는 쪽에서 납부해야 하며, 소송가액에 따라 산정됩니다. 인지대와 송달료는 다음의 계산법에 따라 산정됩니다.

소송가액 인지대 송달료
5만 원 이하 2,000 원 2,000 원
5만 원 초과 ~ 100만 원 이하 소송가액의 4% 2,000 원
100만 원 초과 ~ 1억 원 이하 4만 원 + 소송가액의 2% 2,000 원
1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2,004만 원 + 소송가액의 1% 2,000 원
10억 원 초과 11,004만 원 + 소송가액의 0.5% 2,000 원

예를 들어, 소송가액이 1,000만 원인 경우, 인지대는 4만 원 + (1,000만 원 x 0.02) = 240,000 원이고, 송달료는 2,000 원입니다. 따라서 인지대와 송달료의 합계는 242,000 원입니다. 인지대와 송달료는 변호사의 선임비용과 별도로 지불해야 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2.2. 변호사 선임비용의 결정 요인

변호사 선임비용은 변호사와 의뢰인이 협의하여 정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선임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변호사의 업무량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채권추심 사건보다는 복잡한 상속분쟁 사건이나 민사상 손해배상 사건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가 높을수록 선임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에 따라 변호사의 능력과 신뢰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오랜 경력과 성공적인 실적을 가진 변호사는 신입 변호사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이 높을수록 선임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소송가액과 승소 확률: 소송가액과 승소 확률에 따라 변호사의 수익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소송가액이 높은 사건은 성공보수가 높아질 수 있지만, 승소 확률이 낮은 사건은 성공보수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송가액과 승소 확률이 높을수록 선임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민사 변호사의 선임비용은 변호사와 의뢰인이 상담을 통해 협의하고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선임비용은 변호사의 업무에 대한 대가이므로, 변호사와 의뢰인 모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3. 민사 변호사를 선임하는 방법

민사 변호사를 선임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1. 변호사 추천 서비스 이용

변호사 추천 서비스란 의뢰인의 사건에 맞는 변호사를 찾아주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변호사 추천 서비스는 의뢰인이 사건의 내용과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하는 변호사들의 프로필과 리뷰, 선임비용 등을 보여줍니다.

 

의뢰인은 이 중에서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하고, 상담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추천 서비스는 다양한 변호사들을 비교하고,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2. 변호사 검색 사이트 이용

변호사 검색 사이트란 변호사들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변호사 검색 사이트는 의뢰인이 변호사의 이름이나 지역, 전문분야 등을 입력하면, 해당하는 변호사들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의뢰인은 이 중에서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하고, 연락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검색 사이트는 원하는 조건에 맞는 변호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의 변호사 닷컴]은 전국의 변호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3.3. 지인이나 친구의 소개

지인이나 친구의 소개란 의뢰인이 알고 있는 사람을 통해 변호사를 소개받는 방법입니다. 지인이나 친구의 소개는 의뢰인이 변호사의 신뢰도와 성공률을 미리 알 수 있고, 변호사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인이나 친구의 소개는 의뢰인의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기 어렵고, 선임비용을 협의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4. 결론

민사 변호사는 개인이나 단체의 법률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호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정에서 변론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민사 변호사의 평균 선임비용은 사건의 종류와 난이도, 변호사의 경력과 명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0~500만 원 정도가 책정됩니다.

 

민사 변호사를 선임하려면 변호사 추천 서비스, 변호사 검색 사이트, 지인이나 친구의 소개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민사 변호사를 선임할 때는 변호사의 업무와 선임비용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고,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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